1. 가구 낙서 지우기, 원목에 색연필 지우는 방법
조카들 집에 있던 원목 거실장이 우리 집으로 왔다.
색연필이랑 크레파스 낙서가 한가득😨
싹 지워보리다 마음을 먹은 날.
요즘 가구 낙서 지우는데 최고는 매직블럭이라는데,
우리집에는 없다.
그래서 준비한 주자들!
선크림, 치약, 카놀라유(오일)
모두 물티슈에 묻혀서 닦았다.
과연 얘들로 지울 수 있을까?
먼저 카놀라유부터 출발-
잉?
힘들여 빡빡 닦지도 않고 슬쩍 미끄러지듯 문질렀는데도
너무나 말끔하게 싹 지워진다.
너무 슥-잘 지워져서 놀랬음.
한개 안 지워지면 다음 껄로 넘어가고..뭐 그런 그림을 원했는데...ㅋ
그래도 준비한게 세개이니 실험을 해보자 싶어서
구역을 나눠서 다른걸로 각각 지워봤다.
선수들
준비,
시-
작!
일부러 구분 하려고 각 구역사이는 안 지웠다.
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치약선수!
오래되서 생기는 찌든 때까지 지워버린다. 표백된거 같이 하얗게 됐다.
하지만 냄새가 지독하고, 오일류처럼 깔끔한 마무리 감이 아니다.
퐁퐁으로 닦은 느낌?그래서 한번 더 닦아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너무나 하얗게 되서 냄새 안나는 치약도 저렇게 된다면 치약승리를 외쳐주고 싶다.
그늘이 져서 각도를 다르게 해서 찍었다.
마무리는 카놀라유로 싹싹 다 지움. 오일이 이 중에선 제일 싸서 만만하다.
어쨋든 결론은 원목가구,나무 가구, 나무책상에 낙서는
카놀라유, 치약, 선크림으로 다 지울 수 있다.
집에 뭐가 있는지 보고 있는 걸로 지우면 되겠다.
원목이지만 겉이 코팅처리가 돼서
낙서한지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힘 안들이고 잘 지워진 것 같다.
참고로 ▼이런 자국▼은 물티슈에 묻혀서는 안됐고
수세미에 퐁퐁 살짝해서
아주 살살 문지르니까 말끔히 없어졌다.
깔끔-
2. 실크 벽지 낙서 지우기/ 벽에 색연필 지우는 방법
여기서 끝내려다가
눈에 띈 실크벽지에 색연필 낙서!!!!!
오일이나 치약이면 다 지워지지 않겠어?
한껏 어깨가 뿜뿜 솟아서 덤볐더니
번졌다.
헐-
효과가 있다는 사람들은 낙서 생기고 바로 지웠을 땐 가 보다.
낙서 한 지 몇 달이 다 돼가는 오래된 벽지 낙서는 이렇게 번져버린다.
오일,선크림,치약 다 마찬가지😰
새로운 주자 알콜솜은 오일류처럼 번지지는 않지만 안 지워짐.
그러다가 만난 지우개!
그나마 지우개가 깔끔하게 지우지는 못해도
옅어지게는 해준다.
아마 낙서가 생기고 바로 지웠다면 싹 지워졌겠지. 또르르
아쉽지만 이정도로 만족!
결론
코팅된 원목가구에 오래된 색연필 낙서
▶ 오일, 선크림, 치약으로 다 잘 지워짐.
실크 벽지에 오래된 색연필 낙서
▶ 오일, 선크림, 치약 번짐!!!!!!!!!!!!조심!!!!!!!!, 현재로선 지우개가 최선의 방법.
다음엔 매직블럭을 사서 테스트해 업데이트 하겠음!
그럼 싹싹 깨끗이 지우기 성공합시다!
끝-
'정보 & 팁 >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자격 (0) | 2022.02.21 |
---|---|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신청방법 (0) | 2022.02.13 |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0가지! (0) | 2021.07.25 |
윈도우11 업데이트, 설치, 최소사양 (0) | 2021.06.28 |
고혈압에 좋은 영양제 4종류! (0) | 2021.02.13 |
마스크 화장법/ 파데 마스크에 안 묻게 하기! (0) | 2021.02.04 |
드럼 세탁기 배수, 탈수가 안될 때 / 에러코드 OE 해결법 (0) | 2021.01.29 |
저작권 없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사진 다운로드 (2) | 2021.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