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예방법,증상/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 뉴스들을 계속 접하게 된다.

오늘만 해도 3명이 추가돼서 엠폭스 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함. 띠용~

 

코로나처럼 될 일은 없겠지만,

찝찝한 마음에 이것저것 읽어 보다가 엠폭스에 대해 총정리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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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엠폭스(MPOX)?

2.엠폭스 감염 전파경로?

3.밀접접촉자의 기준?

 

4.엠폭스 감염 예방법?

5.엠폭스 감염의심 증상?

6.엠폭스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시 행동요령?

 

7. 엠폭스 치료?

8.엠폭스 백신?

 

여러 가지를 모아봤다.

위 순서대로 알아보자.

레츠꼬우!

 

빨간 엠폭스 입자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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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엠폭스(MPOX)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경미함.

 

-중앙 아프리카/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음.

-2022년 5월 이후 유럽, 북미 등으로 풍토병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이례적으로 유행해 발생지역 확대.

 

4월13일 기준 엠폭스 발생 글로벌 지도/ 출처 -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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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전파경로는?

 

■주로 확진자와 피부접촉, 성접촉 등과 같은 밀접접촉으로 전파.

 

■ 비말(호흡기 분비물)전파도 가능.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근접거리(3시간 이상 1M 이내)에서 노출 등 시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음.

-코로나 등의 호흡기감염병에 비해 가능성은 낮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와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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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밀접접촉자의 기준은?

 

▶확진자가 첫 증상이 발생한 날로부터 피부병변 가피가 탈락될 때까지 다음과 같은 접촉이 있는 경우!

 

① 신체 직접 접촉(성접촉, 피부접촉 등)

② 오염된 도구(의복, 침구류 등) 접촉

③ 적절한 보호구 착용하지 않고 1m 이내 대면 접촉(face-to-face exposure)

④ 오염된 환경에서 흡입,  점막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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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예방법은?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피하기.

■발진이 있는 사람과도 밀접접촉 피하기.

 

■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세면대 등)과의 접촉 피하기.

■긴 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 없게 하기.

 

 

■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 이용.

- 특히 음식을 먹거나 얼굴 만지기 전, 화장실 사용한 후에 꼭 손씻기!!!!!!!!!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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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엠폭스(원숭이두창) 증상?

 

■잠복기는 3~17일.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3주 이내에 시작.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보통 감기 증상 이후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남.

 

출처 CDC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서 여러 단계로(반점→구진→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로 진행.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고, 통증과 가려움증 동반하기도 함.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등의 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남.

 

■증상이 전부 또는 일부만 나타날 수 있음.

-어떤 사람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임

-어떤 사람들은 발진이 먼저 나타난 후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또 다른 사람들은 발진만 경험하기도.

 

■ 항문궤양, 구강 점막 궤양, 항문직장 통증, 안구 통증, 이급후증 등을 동반하는 사례도 다수 보고.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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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엠폭스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시 행동요령?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상담, 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신고!  

-방역당국의 조치사항안내 듣기.

 

■엠폭스 진단 전까지 주위사람들과 접촉피하기

-침구, 식기, 컵 등 별도로 사용

-생활공간 분리.

 

■철저한 손위생 (손씻기, 오염된 손으로 만지지않기)

 

 

■개인보호구 사용

-긴소매 긴바지 입어 노출 최소화,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착용.

■의심증상자 쓰레기/ 침구 별도 분리, 관리

■애완동물 등 기타 동물과의 접촉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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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엠폭스(원숭이두창) 치료?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남.

 

■ 2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 중인 서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원숭이두창)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됨.

-치명률은 1% 미만.

풍토병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앙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약 10%로 보고됨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에서 드물게 중증(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이나 합병증(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 발생 가능성 있음.

-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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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엠폭스(원숭이두창) 백신?

 

■현재 두창과 엠폭스(원숭이두창) 모두에 대해 효과성이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JYNNEOS) 도입.

 

■백신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이 접종 대상.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됨.

-노출 후 접종은 확진자와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밀접접촉자가 접종 대상이 됨.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음.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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