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작성한 글이 너무 길어서 반으로 나눴음.
난방비 아끼는 보일러 온도/ 밸브/가동 설정 방법,보일러 청소/ 교체 등 난방비 절약을 위한 방법 중에 보일러 관련 내용 13가지는 ▼저번 포스팅에 몽땅 있음!
난방비 절약하는 보일러 설정방법(온도,외출,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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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난방 방식에 대한 설명 잠깐 보고,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을 살펴본다.
1.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 사용!
2. 단열, 방풍 작업으로 외풍 차단
#뽁뽁이 붙이는 방법과 주의할 점
3. 방한용품/ 보온용품 이용하기
4. 보조 난방기구 이용방법
5.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신청
# 난방비 문의사항 전화번호파일
위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아보고, 실행해 보자~
레츠꼬우!
0.난방 방식: 개별난방, 중앙난방, 지역난방
- 난방방식별로 난방비 절약법이 크게 다른 건 아님.
- 공동주택 중에서 집집마다 보일러가 설치된 개별난방은 약 80%, 발전소에서 온수를 공급받는 지역난방은 18%, 아파트 전체를 한꺼번에 난방하는 중앙난방은 2%.
중앙난방 |
지역난방 | 개별난방 | |
| 특징 | -주로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 대규모 건물 등에서 많이 사용 -단지 안에 커다란 굴뚝이 있음. |
-최근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에 많이 도입되고 있음 -각 방마다 온도조절기가 설치돼 있어 난방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됨. |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쪽에 연통이 있음. |
| 설명 | 단지 내에 중앙보일러실이나 개별 동의 지하실 등에 설치된 대형 보일러를 가동해 각 가정으로 난방 공급 | 발전소에서 생산된 고온수를 받아서 공동주택 단지 내 보일러실 등에 설치된 열교환기를 통해 각 가정에 적정한 온도의 난방 공급 | 각 가정 내에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난방 공급 |
| 장점 | -개별난방 방식에 비해 비용 저렴 -개인이 유지/관리할 필요가 없음. |
-난방과 관계없이 24시간 온수를 사용가능. -각 가정에서 따로 유지/관리할 필요 없고 난방비 저렴. |
개인이 난방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해서 난방비는 사용한 만큼 부과됨 |
| 단점 | -대부분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보급돼 노후된 보일러로 인해 열 효율이 떨어져 충분히 따뜻하지 않을 수 있음.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없음 |
발전소에서 보내주는 온도 이상으로 난방을 올릴 수 없어서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따뜻하지 않을 수 있음 | -세대에서 직접 유지/관리해야 하므로 고장/수리에 따른 비용 발생 -보일러가 가동될 때 소음, 진동 등이 발생할 수 있음. -배출가스 배관이 잘못된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함! |
| 난방설비 종류 | 대형보일러(노통연관/관류/진공온수/무압관식), 지열히트펌프 등 | 열교환기, 온수순환펌프, 컨트롤밸브 | 보일러(등유, 가스), 히트펌프(전기,가스)난로(석유, 가스) 등 |
■ 지역난방 중에서 난방비가 이상하게 많이 나온다면 난방 계량기 점검하기!
-지역난방 중에서 2009년 이전에 지은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다면 고지서나 계량기에서 난방비 계산에 쓰이고 있는 단위가 뭔지 확인하기.
-'J', 'MWh' 등이라면 해당사항 없고, '㎥' 같은 부피 단위로 난방비를 계산하고 있다면 해당됨.
-난방에 쓰이는 물의 양으로 난방비를 계산하는 계량기(유량계)가 달렸다면 점검 필요!
-오래 쓰면 유량계의 특정 부품 고장으로 내가 안 쓴 난방까지 추가 계산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함.
■중앙난방이 난방비가 더 많이 드는 것 같은 착시는 보일러의 노후화와 관련 있음.
-중앙난방은 1990년대 무렵 유행하던 방식으로 설비 자체가 낡은 상태일 확률이 높다.
-같은 의미로 개별난방도 보일러가 오래됐다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
1. 습도 유지하기: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함께 작동시키기
▶실내 습도는 40~60%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됨.
-에너지효율이 좋아서 전기요금 부담이 별로 안 되는 가습기를 써주시면 보일러만 트는 것보다 경제적!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고 난방의 효율성이 향상된다.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오르고, 수증기가 열을 머금어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음.
-건조한 공기는 인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 습도 유지는 건강에도 도움 됨.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
2. 단열, 방풍 작업으로 외풍 차단
■ 문이나 창문에에어캡(뽁뽁이)나단열필름붙이기,방풍 커튼(두꺼운 커튼) 쳐주기, 문틈은문풍지로 막기, 바닥에매트나카펫깔기.
-창문과 외벽으로 손실되는 열이 약 30%나 된다고 함.
-바깥의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면 따뜻한 실내 공기를 오래 유지하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됨.
-난방열이 새어나가지 않으면 실내 온도를 2∼3도 높이고, 난방비는 약 10~20%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열에어캡/ 뽁뽁이 붙이는 방법과 주의할 점!>
-창문을 깨끗이 닦고, 뽁뽁이의 올록볼록한 부분이 창문쪽에 닿도록 붙이기
- 붙일 때 풀, 테이프도 괜찮지만 세제나 샴푸를 조금 섞은 물을 사용하면 깔끔하다고 함.
-3중창이나 로이창은 충분히 실외 바람을 막아줘 뽁뽁이 불필요.
-붙일 때는 북쪽이나 해가 들지 않는 곳에 붙이기.
-남쪽이라면 그냥 두는 게 낫다. 햇빛이 드는 남쪽에 붙여서 햇빛이 안 들어온다면 오히려 비효율적이라 함.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
3. 보일러 가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한용품/ 보온용품 이용하기
▶ 전기장판, 온수매트, 내복, 난방 텐트, 온풍기, 손난로, 전기히터, 발난로, 전기방석, 방풍비닐...
-내복, 수면 잠옷, 양말을 신어서 신체를 보온하는 것도 난방비를 줄이는 좋은 방법.
-내복을 입으면 약 3℃, 무릎담요나 가디건을 덮으면 2℃, 양말을 신으면 0.6℃ 정도의 보온 효과가 있다.
-2~3도만 따뜻해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함.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
4. 보조 난방기구 이용방법
■ 히터, 온풍기, 난로 등 전열기는 보통 저전력 용품이 아니니까 1~2시간 이내로 쓰자.
- 장시간 쓰면 가스비 아끼려다 전기요금 폭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
■ 보조 난방기구는 방 가운데보다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기.
-공기는 기온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감.
- 창문 가까이 아래쪽에 두면 밖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부터 데워서 집안 전체로 빠르게 온기를 퍼트릴 수 있다.
④ 난방비 절약 방법 꿀팁
5. 난방비 절약 노하우를 터득했다면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신청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운영.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그 양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
| 신청대상 | 주택난방용/ 중앙난방용 요금제를 사용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 (난방 목적이 아닌 취사용/취사전용 요금제 사용자, 전출 세대 등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세대는 참여 제외) |
| 신청기간 | 2022.12. 1 ~ 2023. 01. 31 (2개월) |
| 신청방법 | K-가스캐쉬백 사이트(K-gascashback.or.kr)를 통해 가입 |
| 절약기간 | 2022.12. 1 ~ 2023. 03. 31 (4개월) |
| 장려금 지급시기 | 2023. 6월 ~ 7월 |
| 캐쉬백 지급단가 | 7% 이상 절감시 30원/㎥, 10% 이상 절감시 50원/㎥, 15% 이상 절감시 70원/㎥ |
# 난방비 관련 문의 사항은 아래로 연락하기.
-한국가스공사(도시가스요금감면 및 취약계층 지원)
-한국전력(전기요금감면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난방공사 및 각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사(난방요금)
여기까지~ 난방비 아끼는법, 보일러 가스비 절약방법을 알아봤다.
추운 것도 힘든데 난방마저 펑펑 틀지 못 하는 서글픈 현실...ㅠㅜ
실행가능 한 것들은 꼭 체크해뒀다가 바로 실행해보자.
너무 무리해서 감기걸리거나 건강해치는 일은 없도록 건강에도 신경쓰기.
모두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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