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맛있는 과일맥주 추천!

알콜 분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는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시뻘게짐.

요즘 말하는 알쓰ㅋ

자연스레 술과는 인연이 없다 생각하며 

멀리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술맛에 눈이 번쩍 뜨였다.

바로 과일맥주에!

 

술 잘 마시는 친구 덕분에

며칠 만에 다 맛볼 수 있었음.

혼자였다면 다 맛보는데 몇 달은 걸렸을지도...

여러 맥주를 마셔 본 후기와 그 중에 추천 맥주 순서로 적어보겠다.

레츠꼬우!

 

 

<여러 과일맥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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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맛본 썸머스비 애플

염통 꼬지랑 같이 먹었음

우왕 +_+ 술도 맛이 있다니 처음 느낌

눈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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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왜 눕혀서 찍었을까ㅋ

그 후로 야식 먹을 때마다 함께 함

 

이번엔 옛날통닭과

매그너스 쥬시 애플 , 예거 라들러 복숭아, 그리고 써머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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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샷 위주로 찍다 보니

피느님이 뒤로 밀려나서 무슨 전단지처럼 보잘것없이 찍혀버렸네ㅋ

피자와 함께.. 피맥의 맛도 알게 됨

 

타이거 라들러 레몬,  예거 레몬 , 예거 자몽, 서머스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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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애들과

새로운 애플폭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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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맥주 추천 추천>

 

술 정말 못 마시고 콜라, 사이다 좋아하는 나에게

과일맥주 중에 원픽은 써머스비 애플이다.

써머스비 애플사이다(Somersby Apple Cider)

 

탄산이 제대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탄산 싫어하는 이들에겐 불호겠지만

나한테는 콜라 대신 먹어도 되겠다 느낄 정도였음.

그래서 사진에서도 제일 많이 보임.

새로운 걸 살 때도 꼭 한 개씩은 껴야 맘이 든든ㅋ

 

 

그다음은 예거 복숭아 

탄산은 약하지만 예거 라들러가 전반적으로 술 느낌보단 과일 향이 살아있어서 

맛있음.  그중에서 복숭아 맛이 제일인 듯.

 

21.2.15 업데이트! 새로 도전해본 거 다 맛있었음ㅋ

써머스비 애플이랑 대적할만함 굿굿.

 

 

딸기맛 추천 - 템트 나인 사이다 딸기 (Tempt 9 Cider STRAWBERRY )

 

자몽맛 추천 -  타이거 라들러 자몽(Tiger Radler Grape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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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술맛이 쎄서

술 쪼랩인 나에겐 너무 독함

맛없다가 아니다, 술맛이 강해서 못 먹겠다임.

 

 

참고로 술 잘 마시는 친구는

타이거 레몬이 제일 맛있다고 함.

특히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의외로 소주랑 어울릴 법한 국밥이나 얼큰한  탕류랑 아주 잘 어울림.

나도 같이 먹어보고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어서 놀랬음.

궁합이 딱 맞고 맛있음 원픽이 아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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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샴페인에 도전해보고 싶다.

이렇게 알코올 세계로 빠지는 것인가~

이 밖에 다른 맛있는 과일맥주나  다른 종류의 술 중에 괜찮은 것도 추천해주시라.

도전해보겠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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