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15 ▲위에서 작성했던 것을 바탕으로▲
예비심사 신청 이후 오늘 업데이트!
여러 내용을 새로 추가해서
크래프톤 상장, 크래프톤 관련주로 총 정리해 본다.
레츠꼬우!
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 개발사 / 크래프톤
■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하는 게임업체.
2007년 3월 26일 '블루홀'이란 이름으로 설립.
2015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옛 지노게임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
2017년 3월 배틀그라운드(배그) 출시.
■ 배틀그라운드
배틀로얄 방식의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무기와 탈것을 이용해 전투를 벌이며 최후의 생존자를 가린다.
2017년 출시 직후 글로벌 흥행에 성공.
2017년 3104억 원이던 매출이 다음 해에 1조 1200억 원으로 261%나 급증함.
■ 크래프톤의 매출, 영업이익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 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 당기순이익 5563억 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6%, 영업이익이 115.38%, 순이익 99% 증가했다.
국내 게임업계 선두 기업들인 ‘3N’ / ‘BIG3’/ 넥슨, 넷마블, NC소프트에 견주는 실적을 달성.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넥슨 1조 1907억 원, 엔씨소프트 8247억 원, 넷마블 2702억 원을 기록해,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넷마블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
최근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보다도 매출, 영업이익 등이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크래프톤의 지분 비율/현황 (20.12.31 기준)
▶ 크래프톤의 최대주주 - 장병규 의장 16.43% 보유.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외 14인이 지분 41.24%를 보유)
▶ 중국 최대 IT/게임 기업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인 이미지 프레임 인베스트먼트 15.52%,
▶ 장 의장과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설립한 사모투자펀드 벨리즈원 유한회사 6.47%,
▶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설립한 펀드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 5.38%의 지분을 보유 중.
/이상 의결권이 있는 5% 이상 주주.
기업공개(IPO) 절차 본격화
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게임 기업크래프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힘.
■ 상반기 중 공모절차를 시작하고, 하반기 중 상장이 예상된다.
거래소의 상장 심사는 45영업일(약 2개월) 정도 소요되고, 크래프톤은 오는 6월 초 전후로 예심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지연되지 않으면 이르면 6∼7월, 늦으면 7∼8월에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3분기 이후 신작이 출시된 후, 공모 일정을 잡아 기업가치 극대화를 노리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상반기 실적 결산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8~9월 사이 공모 청약을 진행할 전망이라는 분석도 있음.
■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함.
■ 크래프톤의 예상기업가치는 20조 원 정도로 본다.
게임 업계 전체 평균 PER은 50배 수준이고, NC소프트는 PER 35배, 넷마블은 49배, 컴투스는 22배 수준이다.
이 점을 참고해서 지난해 순이익에 30~40배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하면 17조~22조 원 정도의 몸값이 나온다.
오늘 오후 기준, 크래프톤의 장외 주가는 243만 5000원이고, 8일 장외거래가 기준 시가총액이 21조 원에 육박한다.
■ 리스크와 기대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최대 40조 원 몸값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열기가 점차 식어가면서 그 후로 실적 개선을 둔화시켰다.
매출 비중의 약 80%가 배틀그라운드인 '원게임 리스크'가 원인이다. 게임 라인업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있음.
그래도 충성도 높은 이용자가 많고,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 예약자가 5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여전하다.
크래프톤 관련주/ 창투사
예전 차트 지우기 아쉬워서 남겨놓고
오늘 차트랑 비교해봄.
추세선 퍼센트는 대충 찍어서 정확하지 않음.
1. 대성창투(대성창업투자)
지난 2016년부터 크래프톤에 투자 집행
↓↓
이 글을 제일 처음 작성했을 때 (3월 15일) 3035원에서
오늘 5460원으로 그 사이 약 80프로의 엄청난 상승!
와우-
2. 아주IB투자
자회사인 미국법인 솔라스타 벤처스를 통해 크래프톤 지분 보유.
↓↓
3. TS인베스트먼트
'티에스 10호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통해 약 70억 원 지분 투자.
↓↓
창투사 제외한 크래프톤 관련주
4.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의 지분 1.95% 보유. 지난해 말 기준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를 카카오게임즈에서 유통·운영.
차기작인 엘리온 역시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서비스)
5. 넵튠
크래프톤의 주식 8만6667주(1.07%)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제작사.
20년 6월 기준.
6. 와이팜
크래프톤 지분 0.01%로 보유.
7. 네오위즈
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창업자로서 참여한 기업
8. 이노테라피
종속회사 '엔브이씨 2019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조합'이 1억 6300만 원 규모의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
이노테라피가 1대주주고 있는 창업투자회사인 엔브이씨파트너사도 크래프톤의 주식 790주를 보유.
9. 넷게임즈
크래프톤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당시 블루홀 실장)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함께 창업한 회사로 알려짐.
여기까지 크래프톤 관련주를 싹 알아봤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 볼 필요가 있겠다.
크래프톤 소식은 닿이는대로 업데이트 하겠음.
오늘도 굿럭-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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