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8 목 / 주식 시황 , 관심종목 > 미증시 급락에 코스피도 털썩

 

<먼저 지난밤의 미국 증시 부터 확인>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27일 일제히 급락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05% 내린 3만303.17

S&P 500 지수는 2.57% 하락한 3750.77

나스닥 지수는 2.61% 떨어진 13,270.60으로 장 마감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의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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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스탑 등의 공매도에서 손실을 보고 '마진콜'(margin call)을 받은 헤지펀드들이

현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강타

 

마진콜이란?

손실이 난 선물계약 등에 대해 증거금 부족분을 채우라는 요구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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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은 예상대로 ‘제로금리’를 유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한 월 120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도 유지

연 2% 이상의 고물가를 장기간 용인하겠다고 공언

하지만 "최근 몇 달간 경제와 고용 회복세가 둔화됐다"는 진단을 내놓자 투자 심리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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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완화 (QE:quantitative easing)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

 

*비교 :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 정책

 

*영향 : 미국에서 양적 완화가 시행되어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면

달러 가치 ↓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

또한 원자재 가격 ↑ 물가↑,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원화 가치(평가절상, 환율 하락) ↑

 

*참고 :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 - 테이퍼링(tap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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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2원 급등한 1119.6원으로 마감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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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주식시황>

 

△▲△코스피

 

코스피 3일 연속 하락 마감

전 일보다 53.51포인트(1.17%) 내린 3069.05에 마감

지수는 0.24% 하락 출발하자마자 2.28% 떨어짐

반등했다가 오후 들어  3040선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다소 줄임

 

[수급별]

외국인과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5775억 원, 3794억 원 순매도

개인은 1조 9294억 원어치 순매수

 

[업종별]

변동성 지수(VKOSPI)  3.68p 오른 33.09로 12% 급등

종이목재(1.92%) 서비스업(0.20%) ↑

제외하고 모두 하락

철강금속(-2.99%) 전기전자(-2.50%) 유통업(-2.88%) 전기가스업(-2.65%) 운수창고(-2.29%)

금융업(-2.14%) 기계(-2.08%) 등 ↓

 

[종목별]

주요 기업들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상승하지 못함

삼성전자(005930) - 코로나19에도 역대 네 번째 영업이익(9조 500억 원) 기록했고 특별배당 소식도  발표

그러나 주가는 전날보다 2.22% 떨어진 8만 3700원으로 거래를 마침

삼성SDI(006400) - 처음으로 매출 11조 원을 넘기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으나 주가가 2.79% 하락

네이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새로운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올랐다.

빅히트는 6% 상승

금호석유 - 박찬구 회장과 조카인 박철완 상무 간 경영권 분쟁 발생 소식에 2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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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13억 1045만 주

거래대금은 23조 78억 원

상한가 현대비앤지스틸우 1개 종목을 포함해 113개 ↑

하한가는 없이 768개 ↓ 

보합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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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전 일보다 24.69포인트(2.5%) 내린 961.23에 마감

980선에서 하락 출발 960선에서 움직임

개인 매수세에 서서히 낙폭을 줄이다 오후 들어 957선까지 미끄러지고 마감 때쯤 살짝 오름

[수급별]

개인이 3654억 원 순매수

외국인이 1946억 원, 기관이 1280억 원을 순매도

 

[업종별]

전부 하락

통신서비스 6.06%대, 통신방송서비스 4.1%대 ↓

반도체,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가 3%대 ↓

IT H/W, 운송장비부품, 코스닥IT종합, IT부품, 제약, 오락문화 등 2%대 ↓

의료정밀기기와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가 1% 미만 ↓

 

[종목별]

모비릭스(348030)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지난해 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56.81억원(전년동기대비 +32.8%),

영업이익 471.92억원(전년동기대비 +301.8%), 순이익 401.32억원(전년동기대비 +1,388.0%)

공시한 후  28.45% 오름

 

GV(045890) -채권자 파산 신청에 대한 공시 후  11.93% 떨어짐

 

 

젠큐릭스 (229000) - 바이오마커 이용 방광암 액체생검 진단 기술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급등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기술 명칭은 '특정 유전자의 CpG(시토신-구아닌 서열) 메틸화 변화를

이용한 방광암 진단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이며, 지난해 1월 이에 대한 국내 출원을 완료한 바 있음.

 

신라섬유 -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 1976년에 설립한 화학섬유직물 직조 업체로

2011년 3월 통신 액세서리 및 주변장치 제조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주요 사업은 폴리에스테르 직물 제조와 판매, 부동산 임대업

또한 신라섬유는 유통되는 주식 수가 적어 '품절 주'로 불림

 

품절주는 주가 흐름이 급변동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됨

케이피티유 - 이것도 품절주,

'정세균 관련주'로 불리는 알루코의 최대주주가 케이피티유로 알려지며

케이피티유도 정세균 관련주로 불림

신풍제지, 제주은행, 영풍제지, 인프라웨어, 오스템임플란트, 선진뷰티사이언스,

디자인, 시스웍 -  장중 상한가를 달성했으나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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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19억 5160만 주

거래대금은 13조 5746억 원

상한가 신라섬유, 케이피티유, 모비릭스 3개 종목을 포함 199개 ↑

하한가는 없이 1161개 ↓ 

보합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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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8 관심종목 >

 

오늘도 어제랑 같다

조정이 시작된 만큼 그동안의 관심종목 중에서 

아직 오르진 못했지만 오를 것 같은! 애들로 잘 골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