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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관련주/ 경기 민감주

루나블라썸 2021. 3. 22.
 

조선 관련주/ 조선업, 조선사 대표주/선박부품주

조선업 해운업, 수산업, 군수산업, 관광산업 등에 사용되는 각종 선박건조 및 에너지와 개발, 가공, 저장 등에 사용되는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생산. 국내 조선업체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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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의 수익성과 주가는 BDI, SCFI 등 운임지수와 동행하는 경향.

 

해운업은 해상여객운송, 화물운송, 해운중계, 해운대리점 등 선박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장소에 화물을 수송하는 서비스 산업.

우리나라는 국내 수출입물동량 중 99.7%가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짐. 그래서 국가 기간 산업(=기초산업)으로 자리 잡힘.

 

 

대표적인 경기민감주, 중국관련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변동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

 

비용의 대부분을 연료유가 차지하고 있어 대표적인 유가민감주

환율 하락시 선박투자관련 차입금 및 이자비용 감소 효과로 인해 환율하락 수혜주로도 분류.

 

 

 


# 운임 지수 선박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


벌크선

석탄,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 원자재를 운반.

BDI(발틱운임지수), BSI(케이프 벌크선 운임지수), BPI(파나맥스급 벌크선 운임지수)등,

통상 벌크선은 BDI를 가장 많이 활용.

 


BDI


 원자재를 싣고 26개 주요 해상운송경로를 지나는 선적량 15천톤 이상 선박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 산정하는 지수.


BDI는 1985년 1월 4일을 기준(=1,000)으로 BDI가 높아지면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낮아지면 반대로 해석할 수 있음.



2020년 5월 BDI 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4년만의 최저 수준인 393포인트 선까지 하락.

이후 세계 철광석 수입국인 중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면서 철광석 수입량을 대량으로 늘리면서 점차 반등.



2021년에는 벌크선 수급 개선과 경기 회복으로 인해 BDI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컨테이너선

SCFI(상하이발 컨테이너 지수), CCFI(중국컨테이너선운임지수), HRCI(하우로빈슨 컨테이너선 용선지수) 등을 활용.

SCFI 운임 지수를 주로 활용.

 

SCFI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15개 항로 운임을 종합한 지수.


단기 화물주선업체(포워더)들의 운임을 반영하고 있어 단기 컨테이너 해운 시황을 파악하기 적합.

2020년 12월 31일 상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SCFI 지수는 2783.03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

 

 


# 해운 관련주/ 해운업 관련종목


 

1. 팬오션

하림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그 밖에 컨테이너선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2. HMM (옛 현대상선)

국내1위, 세계 14위의 컨테이너선 해운사.

국내1위 한진해운 인수를 통해 컨테이너선, 벌크선(LNG/LPG선, 원유선) , 컨테이너터미널을 영위하는 종합해운사.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가 22일 저녁 국내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첫 출항.

'HMM 누리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처음으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번 1호선 HMM 누리호를 시작으로 향후 1~2주 간격으로 오는 6월까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총 8척을 인도받을 계획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추가 확보로 HMM의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

현재 HMM의 선복량은 약 72만TEU(세계 8위)이며 1만6000TEU급선박 8척이 상반기에 인도가 완료되면 총 선복량은 85만TEU로 확대된다.

 

가온호는 컨테이너 1만6000개(1만6000TEU급)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선박으로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를 모두 통과할 수 있는 현존 최대 크기 선박이다.

또한 이 8척은 국제해사기구(IMO) 기준보다 47%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저탄소·친환경 선박이어서 각종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3. 현대글로비스

벌크선 해운사.

현대차그룹, 테슬라, 폴크스바겐(VW)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화물을 주로 운송.

S-Oil, GS칼텍스 등 대형정유소와 장기계약도 체결 중.

 

4. 대한해운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의 에너지 및 자원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대표적인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LNG선, 탱커선, 컨테이너선 등의 해운업 영위업체.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주요 거래처

 

 

5. KSS해운

LPG,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을 전문으로 운반하는 해운사.

 케미칼화물(MEG, BZ, CUMENE 등) 및 가스화물(LPG, NH₃, VCM 등) 등 석유화학의 특수화물 선박운송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특히, LPG와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 부문에서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보유.

 



6. 흥아해운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노선 중심의 컨테이너 전문선사.

아시아지역 내에서의 해상컨테이너 화물운송 및 액체석유화학제품 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음.

 

거래정지 종목,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채권단이 채무 조정에 합의하면서 이번주 장금상선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전망.

한고비를넘긴 가운데 ‘상장 유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음.

 

▼21-3-26 추가

7. 태웅로직스

복합운송 주선 및 종합물류 서비스업체.

국제물류주선(복합운송주선인, Freight Forwarder) 주요 사업으로 영위.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에 집중하며 성장해 온 3자물류회사(3PL)주요 고객은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이다.

2018년 7월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헝가리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동유럽 물류시장을 공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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